최근 5년간 적어도 서울·경기지역 7개 외국어고에서 입시문제가 사전유출됐다고 특수목적고 유명 학원 강사가 폭로했습니다.
특목고 입시 대비로 유명한 서울 지역 모 학원 강사 A씨는 5년여 전부터 상당수 외고와 유명 특목고 입시학원 사이에 유착관계가 형성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서울·경기지역 7개 외고의 실명을 거론하며 확실하게 문제를 좀 빼 주고 정보를 주고 하는 곳이라며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유출된 문제를 직접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B외고 모 부장교사, C외고 모 교감, D외고 모 부장교사 등의 직함과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들을 비롯해 학원 등에 입시설명회를 나가는 교사들 상당수가
유착의 고리 노릇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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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대비로 유명한 서울 지역 모 학원 강사 A씨는 5년여 전부터 상당수 외고와 유명 특목고 입시학원 사이에 유착관계가 형성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서울·경기지역 7개 외고의 실명을 거론하며 확실하게 문제를 좀 빼 주고 정보를 주고 하는 곳이라며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유출된 문제를 직접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B외고 모 부장교사, C외고 모 교감, D외고 모 부장교사 등의 직함과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들을 비롯해 학원 등에 입시설명회를 나가는 교사들 상당수가
유착의 고리 노릇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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