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주거·보육문제 해결 단체에 최대 1억 지원
입력 2016-03-22 14:23 

서울시가 주거·환경·문화·보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22일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회서비스혁신형사업, 제조업기반 혁신형사업, 사회적경제·금융활성화 혁신형사업, 협동조합 활성화 혁신형 사업 등 4개분야에 대한 ‘2016년 혁신형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형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는 초기 사업비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비롯 전문투자기관 연계투자도 병행한다.
지원대상 업체는 자치구에 참여 희망을 제출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현장실사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0곳이 선정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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