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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이미 알아버린 돈의 무게…‘여고생, 짠하네’
입력 2016-03-21 23:35 
사진=동상이몽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동상이몽 여고생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백수 아빠와 여고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지금은 내 자유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며 밤낮없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어 중1때부터 5년 간 계속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네가 젊으니까 벌어야한다. 젊어서 고생해봐야 한다. 아빠는 이제 자야겠다”고 속편한 소리를 했다.

이를 지켜본 김흥국은 아버지가 문제가 많네”라며 아버지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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