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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해설위원 “SBS 아닌 KBS 선택한 이유? 집이 가까워”
입력 2016-03-21 13:57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장성호 해설위원이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N Sports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올 시즌 KBO리그 개막에 앞서 ‘2016 KBO리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성우 해설위원은 해설을 시작하기 전부터 조성환 위원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KBSN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SBS에서도 제의가 왔었다. 그런데 KBS가 집에서 더 가깝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장 해설위원은 실내 방송을 두 번 하고 데뷔했는데 확실히 현장이 어렵다. 어제 두 경기를 모두 모니터 했는데, 잘 한 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더라. 다음 경기를 조금 더 준비해야겠다. 마음을 다잡게 됐다.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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