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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작품이 대세? ‘헌츠맨: 윈터스 워’, 헌츠맨이 돌아온다
입력 2016-03-21 09:42 
[MBN스타 최윤나 기자] 스핀오프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데드풀이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4월13일 개봉을 앞운 ‘헌츠맨: 윈터스 워 그리고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 원 등 새로운 스핀오프 작품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한 스케일을 예고하는 ‘헌츠맨: 윈터스 워가 동화 ‘백설공주를 새롭게 각색해 화제를 모았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스핀오프 영화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 작품.



지난 2012년 개봉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은빛과 어둠의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로,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를 도와 어둠을 상대했던 헌츠맨 에릭(크리스 헴스워스 분)이 이번 작품 ‘헌츠맨: 윈터스 워에서는 극의 중심을 잡고 이야기를 끌어 나간다.

특히, 헌츠맨 최고의 전사로 등장하는 에릭의 탄생 비화부터 절대 악 이블 퀸과 세상의 운명을 건 강력한 전쟁까지, 영화는 스핀오프로 제작된 만큼 한층 더 풍성해진 스토리를 담아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엣지오브투모로우(2014)의 에밀리블런트,‘마션(2015)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각각 냉혹한 북쪽의 지배자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과 헌츠맨의 옛 사랑 사라(제시카 차스테인)로 새롭게 등장하여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 더욱 강력해진 악으로 돌아온 이블 퀸에는 샤를리즈 테론이, 최강 전사 헌츠맨 에릭에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열연을 맡아 더욱 강렬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은 더욱 높다. 오는 4월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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