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기누설] 혈관 나이 젊게 해주는 대마씨 수프 만드는 법!
입력 2016-03-21 08:05  | 수정 2016-03-21 21:56
사진=MBN


20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대마씨 수프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습니다.

식품공학과 노완섭 교수는 "봄이 되면 씨앗의 영양이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씨앗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성인병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년 전 부터 대마씨를 먹기 시작했다는 최명숙씨. 지금은 누구보다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채명숙 씨는 "남들이 전에는 뚱뚱했는데 요즘은 얼굴이 예뻐졌다.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굉장히 건강해 보인다 그러면 '그렇게 보이죠 저도 그렇게 느껴져요'라고 말을 한다"며 자랑합니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대마씨 섭취하고 있다는 명숙 씨. 과연 섭취법은 무엇일까요?

얼핏 곰국처럼 보이는 흰색 국물. 그가 먹는 보양식이라고 합니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대마 씨 수프는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제작진이 "대마씨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나?라고 묻자, 명숙 씨는 "여기에 또 넣는 것이 있는데 고기 종류"라고 답합니다.

대마씨와 함께 요리해 먹는다는 고기의 정체는 닭발.

명숙 씨는 "(닭발이) 대마 씨하고 궁합이 잘 맞는다"며 "몸이 정말 좋아진다"고 조언합니다.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과 오메가 영양소가 풍부한 대마씨의 만남

먼저 닭발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미리 데쳐놓은 다음, 물 1리터, 데친 닭발 5개, 대마 씨 5스푼을 넣고 끌여줍니다.


명숙 씨는 "이렇게 한 번 끓으면 약하게 불을 줄여서 중불에 줄여놓고 (물 양이) 3분의 2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가스를 중 불에 놓고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2시간 정도 끓여주면 대마 씨 수프가 완성됩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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