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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희, `우리는 올해도 챔피언` [MK포토]
입력 2016-03-20 19:53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옥영화 기자] 우리은행이 KEB 하나은행을 꺾고 통합4연패를 달성했다.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춘천 우리은행과 부천 KEB 하나은행의 경기, 우리은행은 굿렛과 주전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69-51로 완승을 거뒀다.
우승을 거둔 우리은행 양지희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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