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경기 중반부 교체 투입돼 두 타석을 소화했다. 결과는 2타수 무안타. 시범경기 타율은 0.225에서 0.214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팀이 10-5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크 트라웃의 대타로 출전한 그는 첫 타석에서 초구를 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7회 대거 4득점에 성공하며 14-5로 앞선 7회말 1사 3루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의 타석에서 던진 상대 투수의 공이 폭투로 이어지며 3루 주자는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2구째를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로 처리됐다.
최지만은 두 타석에서 출루하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인절스는 3회 대거 8득점하는 등 초반부터 크게 앞서갔다. 이날 총 16안타를 두들기며 15득점에 성공, 13안타를 치고 7득점을 뽑아낸 밀워키를 15-7로 꺾었다.
[chqkqk@maekyung.com]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경기 중반부 교체 투입돼 두 타석을 소화했다. 결과는 2타수 무안타. 시범경기 타율은 0.225에서 0.214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팀이 10-5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크 트라웃의 대타로 출전한 그는 첫 타석에서 초구를 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7회 대거 4득점에 성공하며 14-5로 앞선 7회말 1사 3루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의 타석에서 던진 상대 투수의 공이 폭투로 이어지며 3루 주자는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2구째를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로 처리됐다.
최지만은 두 타석에서 출루하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인절스는 3회 대거 8득점하는 등 초반부터 크게 앞서갔다. 이날 총 16안타를 두들기며 15득점에 성공, 13안타를 치고 7득점을 뽑아낸 밀워키를 15-7로 꺾었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