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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쿠다 총리, 대북 유화 노선 유지"
입력 2007-11-13 11:40  | 수정 2007-11-13 11:40
오는 16일 미국을 방문하는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대북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소 유화적인 접근방식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핵폐기를 대가로 북한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할 경우 미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핵폐기와 미사일 위협 등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북한과 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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