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광진 경선 패배 "꼭 재선의원 되고 싶었지만 개인의 역량이 문제였다"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이 20대 총선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김광진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꼭 재선의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청년비례라는 제도로 국회에 들어온 사람도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에서 자생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며 공천 탈락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쉽게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청년정치의 한계로 평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온전히 저 개인의 역량의 문제였습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진행될 비례대표 선출에 대한 견해를 개진했습니다.
한편, 전남 순천 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노 전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이 20대 총선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김광진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꼭 재선의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청년비례라는 제도로 국회에 들어온 사람도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에서 자생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라며 공천 탈락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쉽게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청년정치의 한계로 평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온전히 저 개인의 역량의 문제였습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진행될 비례대표 선출에 대한 견해를 개진했습니다.
한편, 전남 순천 경선에서 승리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노 전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