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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내려가는 헥터 [MK포토]
입력 2016-03-19 14:2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4회말 2사 2,3루. KIA 헥터가 두산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두산은 노경은이 선발 테스트를 받는다. 노경은은 허준혁과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KIA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로 맞선다. 등판 예정이었던 에이스 양현종은 감기몸살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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