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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선수보다 내가 더 신나` [MK포토]
입력 2016-03-18 19:43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 = 김재현 기자]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1세트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현대캐피탈은 통합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2위로 시즌을 마감한 OK저축은행 역시 챔프전 우승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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