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G밸리발전협의회, 산학협력교류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6-03-18 15:20 
G밸리발전협의회 노웅희 회장(좌)과 중앙대 김창수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흑석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특성화 분야 기업지원과 IT·바이오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G밸리발전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창수 중앙대 총장과 김원용 LINC사업단장, 노웅희 G밸리발전협의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결식에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G밸리를 모태로 하는 구로·부천 등 서남권 경제축을 형성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중앙대의 특성화산업 맞춤형 기업지원과 IT·바이오 분야의 산학협력과 관련해 포괄적인 합의도 이뤘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대학과 지역기업의 상생을 모토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기회로 삼겠다”며, 경영경제학을 비롯해 공학 및 의약학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어떠한 애로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는 내실 있는 산학협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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