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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광저우 콘서트, 티켓 피해사기 논란...‘한 장에 522만 원’
입력 2016-03-18 11:49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빅뱅의 광저우 콘서트가 티켓 피해 사기에 휩싸였다.

18일 중국매체 청년망은 17일 오후 한국 그룹 빅뱅의 광저우 콘서트가 열렸다. 하지만 티켓 피해사기 논란이 말썽이다. 한 장에 2만9000위안(한화 약 522만2610원)이라고 한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쓰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콘서트 전에 하남성체육중심(河南省体育中心)부근에 ‘가짜표 사기 논란이 있었다. 2000위안(약 36만 원), 3000위안(약 54만 원)등 가득했다. 빅뱅 콘서트 소식에 현지 팬들은 높은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대한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라며 3월 콘서트는 온라인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몇 초 만에 동이 났다. 원래 표는 1480위안(한화 약 26만 원)인데 4000위안(한화 약 72만 원)으로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보도에서는 특히 기자가 현장에서 본 가격만 600명이 200만 원(한화 3억 6000만 원)의 사기를 당한 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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