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총현장]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양홍석 사장 재선임
입력 2016-03-18 10:36  | 수정 2016-03-18 11:37

대신증권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신증권 본점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나재철 대표와 양홍석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2012년 4월 취임한 나 대표는 두 번째 연임이고, 양 사장은 세 번째 연임이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 말까지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지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신규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이 이사는 삼일회계법인, 대우증권,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L&C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또다른 사외이사로는 박찬수 이사와 김창봉 이사가 재선임됐다. 박 이사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LIG손해보험 상근감사위원을 거쳐 현재 하비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이사는 국세청,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체평가위원과 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을 거쳐 현재 중당대항교 경영학부 교수로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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