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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 부토 전 총리 가택연금
입력 2007-11-13 04:25  | 수정 2007-11-13 04:25
파키스탄 야권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파키스탄 내 임시 숙소에서 경찰에 게 가택연금 조치를 당했다고 파키스탄 인민당 소속의 한 간부가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수천 명의 경찰이 부토 전 총리의 임시 숙소를 포위했으며, 외부인과의 면회를 전면 금지했다고 dpa통신에 전했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비상사태 해제를 촉구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라호르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대장정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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