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총선 선거범죄 재판 2개월 안에 종결"
입력 2016-03-17 19:17 
법원이 다음 달 총선과 관련해 당선 유·무효가 걸린 선거법 사건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7일) 양승태 대법원장과 각급 법원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열고, 피고인의 선거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재판을 2개월 안에 끝내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선거범죄 사건을 신속히 처리해 왜곡된 결과를 교정하고 동시에 양형도 엄정히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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