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와 '권력 오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정아 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12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참회한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실관계는 시인하지만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씨와 변 전 실장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부지법 406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의 심리로 속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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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사실관계는 시인하지만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씨와 변 전 실장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서부지법 406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의 심리로 속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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