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선익시스템, 연내 심사 청구 소식에 급등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장중 한때 20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7.99p(▲13.09, +0.66%) 코스닥은 691.49p(▼1.95, -0.28%)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3000원(▼750, -3.16%)으로 하루 쉬고 다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1500원(▼2500, -0.29%)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7500원(▲250, +1.45%)으로 상승했다.

의학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500원(▲500, +1.67%)으로 올랐으나,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1000원(▼500, -2.33%)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2만5850원(▼300, -1.34%)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반도체 체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2000원(▲2750, +14.29%)으로 연내 심사청구 소식에 급등했으며, 반도체 시스템 및 통합솔루션 태진인포텍도 2100원(▲50, +2.44%)으로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실험동물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100원(▼50, -0.97%)으로 8거래일 동안 이어져오던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5950원(▼550, -2.08%)으로 최저가를 나타냈고,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6750원(▼750, -2.73%)으로 약세로 돌아섰으나,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250원(▲250, +3.57%)으로 올랐다.
그 밖에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과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3만7000원(▼500, -1.33%), 7400원(▼100, -1.33%)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으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15만원(▲50000, +4.55%)으로 두 달여 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