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영원무역에서 지원받은 17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의류를 주바라기해피홈과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등 장애인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동행과 영원무역은 지난해 겨울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무역을 앞으로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의 기부로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첨단보조기 구지원, 장애청소년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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