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한국 등 아시아 증시 일제히 급락
미 증시 급락 여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3% 급락했고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떡값검사' 명단 공개..."사실무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검사 명단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삼성과 대상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박근혜 "이회창 출마 정도 아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이회창 전 총재의 무소속 출마는 정도가 아니라고 말해 사실상 이명박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신당-민주당 '합당·후보단일화'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오늘 오전 당대표와 대선 후보가 참여하는 4자 회동을 갖고 합당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 "김포외고 특목고 인가 취소 검토"
사전 유출된 김포외고의 입시 문제가 경기 지역 다른 외고 응시생에게도 배포된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관계자 문책과 김포외고 특목고 인가 취소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하이닉스, D램 기술 유출 논란
하이닉스 반도체가 대만 프로모스사를 통해 최첨단 66나노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술 유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주식형펀드 수탁고 100조 돌파
주식형펀드는 사상 처음으로 수탁고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최근 2년6개월간 금융기관들이 펀드 판매 수수료로 3조원이 넘는 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신생아 증가수 지난해 4배
신생아 수가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 3분기까지 신생아 수 증가폭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