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터무니 없어"

김용철 변호사가 '떡값 검사' 관리책으로 지목한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제일모직은 제 사장이 '나는 회사 경영하기에도 바쁜 사람'이라며 김 변호사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 사장은 1974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이후 삼성물산 부사장과 삼성캐피탈 사장 등을 거쳐 2004년 제일모직 사장에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