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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민금융 성실상환자에 제주도 가족여행 선물
입력 2016-03-17 10:18 
캠코가 지원한 제주도 가족여행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민금융 성실상환자에게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했다.
캠코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 등 금융소외계층 50여 가족 200여명에게 2박3일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Replay 가족여행은 국민행복기금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2번째 진행해 오고 있다.
캠코는 가족여행 외에도 캠코브러리, 방과 후 배움터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희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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