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미국 위스콘신의 고속도로입니다.

검은색 벤 차량 뒤로 또 다른 벤 차량 한대가 바짝 붙어서 달리는데요.

위태롭게 달리던 두 차량.

이때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줄입니다.

앞차와의 충돌을 피하고자 급히 핸들을 돌리던 이 차량은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도로 옆으로 이탈하는데요.

그는 굴욕적인 사고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안전거리 미확보로 과태료까지 내야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운전할 때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라는 거 잊지마세요.

<인터넷 달군 '남편에 삐친 아내'>

지난 화요일, 미국 뉴욕의 놀이공원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한 여성의 표정이 주변 사람과 달리 굉장히 뚱한데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알고 보니 남편과 함께 타려 했던 롤러코스터를 혼자 타게 되면서 기분이 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찍힌 이 사진은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남편이 무심코 인터넷에 올린 이 사진은 사진 속 여성 특유의 뚱한 표정을 특징으로 다양한 패러디에 이용되고 있는데요.

샌더스 유세 현장,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합성사진이 등장하며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목숨걸고 즐기는 취미>

보기만 해도 아찔한 미국 켄터키의 폭포.

누군가 카약을 즐기다 폭포 밑으로 떨어집니다.

무사한 걸까요?

다행히 목숨을 건진 남성.

실은 스릴을 즐기고자 일부로 떨어진 거라고 하는데...실제 이 영상을 찍으려고 엄청난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찍은 후 남성은 결국 경찰에 불려갔다고 하는데요.

이곳이 워낙 위험한 곳이라 일반인 수영을 금하는 곳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을 찍은 주인공은 다음번엔 합법적인 곳에서 이와 같은 영상을 다시 찍고 싶다고 밝혔지만, 그래도 안전수칙은 꼭 지켰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