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야외활동 자제하는 것이 우선?
입력 2016-03-17 00:25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 야외활동 자제하는 것이 우선?
따뜻한 날씨가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됐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에겐 공포의 계절이다. 꽃가룰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화분증이라고도 하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피로가 느껴지고,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가 자주 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오한·발열·기침·가래는 없으며 주로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 증세만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재채기는 한번 시작하면 연속적으로 지속되며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람으로 인해 꽃가루가 날리면서 대기중 꽃가루로 알레르기가 일어나게 된다. 건조하면 더 증가하고 비가 오면 감소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원인 물질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와 안경 등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손발은 물론 얼굴과 겉옷까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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