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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48개 점포에서 당일 수확한 ‘새벽딸기(1.2㎏)를 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벽딸기는 새벽 3시 전국 수요 산지에서 수확해 당일 오전부터 점포에서 판매한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 해 일반 딸기에 비해 판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봉 이마트 홍보팀 과장은 소비자가 당일 새벽에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고, 농가에서도 더 많은 딸기를 팔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8개 점포에서 새벽 딸기를 시범 판매한 결과 딸기 매출이 2014년 대비 33.2% 증가했다고 전했다.
안상훈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새벽딸기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점포 수를 6배 늘렸고, 내년에는 8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벽딸기, 진짜 맛있겠다” 꼭 사러 가야겠다” 좋은 프로모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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