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비운의 뮤지션 제프 버클리의 미공개 음원이 20년 만에 공개됐다.
제프 버클리의 새 앨범 '유 앤드 아이'(You And I)가 지난 11일 발매됐다. '유 앤드 아이'는 제프 버클리의 첫 번째 스튜디오 세션 레코딩으로 1993년 2월 녹음됐다.
1994년 정규 앨범 '그레이스'(Grace) 발표 전 녹음한 곡들이다. 제프 버클리가 부른 밥 딜런의 '저스트 라이크 어 우먼'(Just like a woman), 레드 제플린의 '나이트 플라이트'(Night flingt) 등이 수록됐다.
자작곡 '그레이스'(Grace)와 '드림 오브 유 앤드 아이'(Dream of you and I)의 데모 버전도 실렸다.
완성된 편곡은 아니지만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소극장 라이브를 감상하는 듯한 황홀감에 빠지게 된다.
최근 그를 추모하는 전기 영화 '굿바이 버클리'가 개봉되면서 음악과 비운의 삶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제프 버클리는 1997년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운의 뮤지션 제프 버클리의 미공개 음원이 20년 만에 공개됐다.
제프 버클리의 새 앨범 '유 앤드 아이'(You And I)가 지난 11일 발매됐다. '유 앤드 아이'는 제프 버클리의 첫 번째 스튜디오 세션 레코딩으로 1993년 2월 녹음됐다.
1994년 정규 앨범 '그레이스'(Grace) 발표 전 녹음한 곡들이다. 제프 버클리가 부른 밥 딜런의 '저스트 라이크 어 우먼'(Just like a woman), 레드 제플린의 '나이트 플라이트'(Night flingt) 등이 수록됐다.
자작곡 '그레이스'(Grace)와 '드림 오브 유 앤드 아이'(Dream of you and I)의 데모 버전도 실렸다.
완성된 편곡은 아니지만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소극장 라이브를 감상하는 듯한 황홀감에 빠지게 된다.
최근 그를 추모하는 전기 영화 '굿바이 버클리'가 개봉되면서 음악과 비운의 삶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제프 버클리는 1997년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