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우건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18일 분양
입력 2016-03-16 10:26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조감도 [사진제공: 양우건설]

양우건설은 18일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록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내에서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한 노른자 입지로 평가 받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 11개동, 896가구 규모다. 향후 입주를 시작하면 지난해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와 합쳐 총 1731가구 규모의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인접한 1번 국도와 822번 국도를 통해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822번 국도와 나주대교, 빛가람대교를 거쳐 나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남평초·중, 광남고,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교 등이 있다.
1차 분양 당시 호평 받았던 4.5베이(Bay) 등 혁신평면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를 전용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지만 4.5베이 혁신평면(일부 타입)을 적용해 동일 면적의 타 아파트보다 채광·통풍·환기성이 뛰어나다. 조경면적은 법정기준(6845㎡)보다 9500여㎡ 더 넓은 1만6398㎡로 설계했다.

또한 광주·나주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더블 펜트리를 제공(일부 가구)해 넓은 수납공간을 원하는 주부들의 호평이 예상되며, 전 가구 안방에 드레스룸과 붙박이장·현관 중문(발코니 확장시, 일부 타입)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벽체를 선택해 4가지 유형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금융혜택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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