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주식형펀드 열흘째 유출…1.2조원 이탈
입력 2016-03-16 08:03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 기간 1조2313억원이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70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2285억원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1414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54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도 4358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111조1674억원, 순자산액은 111조970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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