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정부 "앙카라 테러범은 PKK 여성대원"
입력 2016-03-16 06:07 
터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로 쿠르드족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 PKK 여성대원을 지목했습니다.
터키 내무부는 용의자를 23세 여성 세헬 차글라 데미르라고 밝히고 그녀가 2013년 이래 PKK에서 활동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앙카라 도심 크즐라이 광장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