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티투어버스, 잠실~DDP·상암~여의도 달린다
입력 2016-03-15 17:32 

잠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상암DMC~여의도 구간에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은 왕복 32.5km 거리를 1시간 30분에 오간다.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 잠실 롯데월드, 서울숲, 올림픽공원을 경유한다.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은 왕복 27km 코스로 여의도 KBS, MBC상암센터와 같이 한류를 이끄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같은 쇼핑명소를 경유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18년 서울 관광객 2000만 시대에 대비해 시티투어버스를 서울의 대표 관광 교통수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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