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개발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규모 사상 최대 수준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매출액은 칼로덤과 홀로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면서도 연구개발(R&D) 확대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비경상적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해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으나 매출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이익율도 곧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테고사이언스는 현재 재생의료 전반의 R&D 포트폴리오 확대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증축을 위해 올 상반기 신공장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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