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두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바둑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화제인 가운데 덩달아 바둑 상품 판매량도 늘고 있다.
최근 바둑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바둑 학원에는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한 백화점의 바둑 용품 판매는 전년 대비 97%까지 급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바둑협회는 14일 청추 남성초, 원평중, 상당고 등 3개 학교를 바둑 육성종목 지정학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충북 교육청이 나서 바둑 기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앞으로도 바둑 교실을 개설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세돌 알파고 5국 대결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치러진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최근 바둑 열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바둑 학원에는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한 백화점의 바둑 용품 판매는 전년 대비 97%까지 급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바둑협회는 14일 청추 남성초, 원평중, 상당고 등 3개 학교를 바둑 육성종목 지정학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충북 교육청이 나서 바둑 기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앞으로도 바둑 교실을 개설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세돌 알파고 5국 대결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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