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관리종목 지정된 토필드, 거래 재개 이후 급락세
입력 2016-03-15 10:00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토필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토필드는 전일 대비 455원(21.88%) 내린 1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필드는 지난 14일 12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앞서 지난 2월 15일 토필드가 낸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공시와 상반된 내용이다.
전날 거래소는 토필드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전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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