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이비시터’ 신윤주, 불륜 소재로 연기…‘시청률은 꼴찌’
입력 2016-03-15 09:59  | 수정 2016-03-16 10:08

‘베이비시터 ‘신윤주 ‘불륜
‘베이비시터의 배우 신윤주(20)가 자극적인 불륜 소재로 연기를 했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 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3.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가운데 최하위 시청률이다.
신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상류층 집안 부부의 세 아이를 돌보는 23세 대학생 보모 역할을 했다.
신윤주는 아내가 있는 대학 선배 김민준을 상대로 불륜 연기를 펼쳤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부자연스러운 표정연기와 무미건조한 대사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으지 못했다.
방송 직후 ‘베이비시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신윤주의 연기를 지적하는 글들이 게시됐다.
시청자들은 발음 하나하나가 어색하고 감정이 없어 보여요”, 눈빛이나 발음이 안 좋아서 몰입이 힘들어요”, 여주인공 캐스팅이 너무 아쉬워요” 등의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윤주, 연기력이 아쉽다” 베이비시터, 1화부터 불륜이라니” 신윤주, 앞으로 연기 잘 해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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