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회사 SK바이오팜의 뇌전증(간질)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SK는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8.73%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 중인 뇌전증 치료제(YKP3089)의 임상2상을 최근 종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 승인 요건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가운데 최초로 임상 3상 약효시험 없이 신약 승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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