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긴급 편성 `베이비 시터` 출발은 저조…반전 꾀할까?
입력 2016-03-15 09:10  | 수정 2016-03-16 09:38

‘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 시청률 ‘조여정
KBS 2TV가 긴급 편성한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KBS 2TV 새 월화극 ‘베이비시터의 1회 전국 시청률은 3.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일 종영한 전작 ‘무림 학교의 마지막 회(3.7%)보다 0.6% P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은 11.6%를,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는 16.7%였다.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조여정 김민준 신윤주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조여정이 세 사람을 죽이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목했던 조여정과 김민준의 가정에 신윤주가 베이비시터로 오게 되면서 김민준과 신윤주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비시터, 시작했구나” 베이비시터, 시청률 저조하구나” 소재가 자극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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