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김희애와 전속계약 앞둔 YG, 배우 엔터테인먼트로 ‘우뚝’
입력 2016-03-15 09:02 
배우 김희애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행을 선택했다. YG와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하지만, 확실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올해초 강동원에 이어 김희애까지 YG를 선택하면서, 배우라인이 더욱 굳건하게 됐다.

소속사 YG 관계자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김희애와 만난 적이 있다.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결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 투애니원(2NE1), 싸이, 이하이, 위너, 아이콘 등이 소속된 YG는 배우 보다는 가요 연예엔터테인먼트로 더 유명한 곳이었다.

구혜선, 정혜영, 유인나만이 소속 배우로 있었던 YG는 2014년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등이 소속된 티엔터테인먼트 출신 연기자들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배우 매니지먼트로서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최지우 영입에 성공한 YG는 최근 영화 ‘검사외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동원과도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그 어느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