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결혼 앞둔 김주연, '왕중왕전' 준우승
입력 2007-11-12 08:55  | 수정 2007-11-12 08:55
다음달 결혼을 앞둔 김주연이 미국여자LPGA 투어 대회우승자만 출전한 미첼컴퍼니LPGA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주연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우승자 폴라 크리머에 8타 뒤진 12언더파로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긴오픈 공동6위 이후 시즌 두번째 '톱10'에 입상한 김주연은 시즌 막판에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통산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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