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 “문채원 첫인상 의사같았다”
입력 2016-03-14 17:56  | 수정 2016-03-15 18:08

송재림이 문채원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희PD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송재림은 상대 역인 문채원에 대해 문채원 씨를 처음 봤을 때 목소리가 조용조용했다”면서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상담을 들어주는 것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목소리 톤이라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연기할 때는 확 달라지더라”면서 문채원의 반전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송재림은 인터넷 언론사 팬다의 대표이자 편집장 서우진 역을 맡았다.
송재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림, 문채원한테 반한거 아닌가” 문채원 목소리가 차분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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