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희, 인케이스 양준무 대표와 하와이서 결혼
입력 2016-03-14 14:39  | 수정 2016-03-14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애프터스쿨 가희가 3월 26일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신랑은 3살 연상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의 양준무(39) 대표다.
스포츠서울은 14일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보도하면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취미가 잘 맞고 익스트림스포츠를 함께 즐긴다.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관계였다”고 전했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결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교회를 통해 친분을 쌓아오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 후에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가희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희는 SM 엔터테인먼트 보아의 전속댄서 및 YG 엔터테인먼트의 렉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댄서로 활동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해 사랑을 받았고 솔로로 독립한 후에는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안무가로 출연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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