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의 휴게소에서 축구 팬들 간의 충돌을 제지하던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한 축구팬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프로축구 팬들이 집단 싸움을 벌이자 이를 제지하기 위해 공중에 총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가브리엘레 산드리라는 청년이 총탄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 당국은 총을 쏜 경찰관의 신원은 밝히지 않은 채 이 경찰관이 베테랑이며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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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프로축구 팬들이 집단 싸움을 벌이자 이를 제지하기 위해 공중에 총탄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가브리엘레 산드리라는 청년이 총탄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 당국은 총을 쏜 경찰관의 신원은 밝히지 않은 채 이 경찰관이 베테랑이며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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