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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이서현 사장 부부와 빙상 경기장서 포착
입력 2016-03-14 10:52  | 수정 2016-03-14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싸이가 이서현 사장과 빙상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싸이는 지난 13일 2016 KB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가 열린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옆에는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과 이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함께였다.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싸이와 이서현 사장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사장은 지난 2014년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신규 패션 브랜드 ‘노나곤을 런칭, 남다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빅뱅, 2NE1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을 모델로 삼아 ‘노나곤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YG 측은 싸이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쇼트트랙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12월 7집 발표 후 국내외로 종횡무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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