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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늘 삼성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07-11-12 04:10  | 수정 2007-11-12 04:10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르면 오늘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검찰은 수사 시작과 함께 김 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김 변호사 명의의 계좌를 추적해, 돈주인이 누구인지 과연 삼성의 비자금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진행할 전망입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른바 검찰의 떡값검사 명단 제출에 대해, 검찰의 요구는 응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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