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경남 농민, 남해·88고속도로 한때 점거
입력 2007-11-11 20:35  | 수정 2007-11-11 20:35
(한편) 범국민대회 서울 집회에 참석하려던 경남 농민들은 경찰의 저지로 상경이 무산되자 남해와 88고속도로를 한때 점거하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진주지역 농민 100여명은 남해고속도로 를 기습적으로 점거했으며, 거창 농민 100여명도 88고속도로 거창 나들목 인근을 점거하고 한시간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마산과 사천 양방향과 광주와 대구 양방향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