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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3국서 초읽기 돌입…‘궁지 몰렸나’
입력 2016-03-12 16:58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3국서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3국 대결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세돌 9단은 12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를 상대로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날 이세돌 9단은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알파고를 누르려 했지만, 번번이 막히며 수세에 몰렸다. 특히 중반 이후 알파고가 인간이 생각지 못한 초강수를 두면서 관계자들은 알파고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기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수를 읽기 위해 장고를 거듭했으나, 시간차이를 좀처럼 좁히지는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의 대결은 총 5국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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