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인도의 지원으로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아주주간은 지난 2004년부터 수차례 비밀리에 대만을 방문해온 인도 핵개발 지휘자 스리 페르난데스 전 인도 국방장관을 통해 대만이 인도로부터 핵무기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당 쑤치 의원도 지난달 대정부 질의에서 최근 대만정부가 핵 보유국의 전직 국방장관과 전문가들을 비밀리에 초청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대만의 핵무기 개발은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사태 이후 제기된 동북아의 핵 도미노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으로 동북아 안보정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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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주간은 지난 2004년부터 수차례 비밀리에 대만을 방문해온 인도 핵개발 지휘자 스리 페르난데스 전 인도 국방장관을 통해 대만이 인도로부터 핵무기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당 쑤치 의원도 지난달 대정부 질의에서 최근 대만정부가 핵 보유국의 전직 국방장관과 전문가들을 비밀리에 초청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대만의 핵무기 개발은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사태 이후 제기된 동북아의 핵 도미노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으로 동북아 안보정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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