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1일 스티브 맥클라렌(55·잉글랜드)을 해임하고 라파엘 베니테스(56·스페인)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
뉴캐슬은 2015년 6월10일부터 맥클라렌의 지휘를 받았으나 2015-16시즌 6승 6무 16패 득실차 –25 승점 24로 EPL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다른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지난 시즌에도 15위에 그쳤다.
베니테스는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2001~2004년)와 레알 마드리드(2015~2016년), EPL 리버풀 FC(2004~2010년)와 첼시 FC(2012~2013년·대행),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2010년)과 SSC 나폴리(2013~2015년) 등을 지도했다.
스페인 스포츠주간지 ‘돈발론 선정 2002년 라리가 최우수감독이자 2004~2005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감독 2연패라는 영광을 누렸다. 발렌시아에서 2차례 라리가 우승을 이끈 베니테스는 UEFA의 대표적인 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2005년)-UEFA컵(2004년)-유로파리그(2013년) 정상을 모두 경험해봤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캐슬은 2015년 6월10일부터 맥클라렌의 지휘를 받았으나 2015-16시즌 6승 6무 16패 득실차 –25 승점 24로 EPL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다른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지난 시즌에도 15위에 그쳤다.
베니테스는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2001~2004년)와 레알 마드리드(2015~2016년), EPL 리버풀 FC(2004~2010년)와 첼시 FC(2012~2013년·대행),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2010년)과 SSC 나폴리(2013~2015년) 등을 지도했다.
스페인 스포츠주간지 ‘돈발론 선정 2002년 라리가 최우수감독이자 2004~2005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감독 2연패라는 영광을 누렸다. 발렌시아에서 2차례 라리가 우승을 이끈 베니테스는 UEFA의 대표적인 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2005년)-UEFA컵(2004년)-유로파리그(2013년) 정상을 모두 경험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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