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경표, ‘응팔’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 감행…“8kg 뺐어요”
입력 2016-03-11 23:17 
사진=꽃청춘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고경표는 독종이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고경표의 ‘응답하라 1988 오디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오디션 장면 속 고경표는 내 꿈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는 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이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말하자 그 다음 오디션 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경표는 처음 만났을 때보다 8kg 뺐다. 살을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 한 자리만 남았다. 선우다”라고 말했고, 고경표는 주저없이 그럼 나 뽑아 달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고경표의 자세와 연기력에 흡족해했고, 고경표는 그렇게 ‘응답하라 1988의 선우가 될 수 있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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