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혜선·안재현,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 “양쪽 집안 연애 알고 있다”
입력 2016-03-11 17:49  | 수정 2016-03-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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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28)과 구혜선(31)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며 1년 여간 열애 중이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에 지난 2월 구혜선이 안재현씨 집에 인사하러 왔다”며 양쪽 집안 모두 둘의 연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에 이어 결혼설까지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과거 발언으로 인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구혜선은 2010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생기면 결혼해버리겠다”고 말했다.
안재현도 지난해 2월 KBS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이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냐”고 묻자 안재현은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혜선, 과거 발언이지만 혹시 모른다” 안재현, 구혜선과 1년 동안 사귀고 있을 줄 몰랐다” 결혼설도 갑자기 터질지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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